남광토건, 3Q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한숨'
지난 2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남광토건이 한 분기만에 다시 흑자로 전환했다. 다만 2분기 적자 폭이 워낙 커 3분기 누적으로는 여전히 적자 상태를 이어갔다. 원가율과 판관비가 여전히 높아 이익률 개선이 쉽지 않지만, 향후 물가상승 연동 에스컬레이션을 적용해가며 차츰 실적을 개선해 나간다는 게 회사의 목표다. 21일 남광토건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