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주춤' LG엔솔, 재고 턴다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시장 성장 둔화에 따라 재고자산을 털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공장 가동률 최적화로 재고 부담을 완화한 가운데 4분기에도 고객 수요에 맞춰 생산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엔솔의 3분기 재고자산은 6조944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7조2214억원에서 3.8%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