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이방수·김명환 퇴임…LG엔솔, 세대교체 택했다
44년간 LG그룹에 몸담았던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용퇴를 결정했다. 배터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LG엔솔은 배터리 생태계를 주도하고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과감한 세대교체를 택했다. 이방수·김명환 사장도 연말 인사를 통해 퇴임하면서 세대교체에 동참했다. 22일 LG엔솔이 단행한 2024년 정기임원 인사는 '세대교체'로 요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