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떠나는 LG엔솔, 김동명 어깨가 무겁다
권영수 LG에너솔루션 부회장이 용퇴하고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사장)이 지휘봉을 넘겨받았다. 배터리 시장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김동명 사장의 어깨가 무겁다. LG그룹의 두터운 신임을 받던 권 부회장의 빈자리를 채우며 불확실성이 커진 배터리 업황을 타개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나서야 한다. 22일 LG에너지솔루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