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변화보다 안정에 방점…신학철 체제 유지
LG화학 최고경영자(CEO)인 신학철 부회장이 유임됐다. LG그룹은 석유화학 업황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변화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두고 신 부회장 체제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LG화학은 2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11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을 포함한 총 17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