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 허리띠 '질끈'…내실경영 돌입
샘표식품이 매년 늘려왔던 판매관리비를 줄이며 허리띠를 바짝 조이고 있다. 그간 지나치게 컸던 판매관리비 지출로 매출 성장에도 실질적인 수익 개선에 고전했던 탓이다. 이에 시장에선 샘표식품이 최대한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해 본격적인 내실경영에 돌입한 것으로 관측 중이다. 샘표식품은 2016년 ㈜샘표와 인적분할을 한 이후 급격히 판매관리비를 늘려왔다. 실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