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지분 매입, 조현범 회장에 득(?)
hy(한국야쿠르트)가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벌어진 한국앤컴퍼니 주식을 추가 매입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hy는 '단순 투자목적'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지분 매입이 주가 상승을 이끌면서 결과론적으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에게 이득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의사를 밝힌 지난 5일 hy는 한국앤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