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판매 급감' 베트남 법인, 3년째 적자
화승엔터프라이즈의 베트남 법인 대다수가 2년째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베트남 정부의 락다운(봉쇄) 조치로 직격탄을 맞은 데다 작년 말부턴 주요 고객사인 아디다스의 신발 주문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유로 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나는 내년 하반기에야 수익 회복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200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