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지연' 무신사, 채권시장 접점 넓히나
올해 처음으로 사모시장에서 채권을 발행해 자금조달에 나선 무신사가 내년에도 채권시장과 접점을 넓혀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정됐던 기업공개(IPO) 계획이 미뤄진 데다 내년까지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수를 30개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한 만큼 추가적인 외부 차입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무신사가 올해 채권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