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조 단위' 도전, 대어급 투심 가늠자 될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APR)이 2024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1호 상장사 타이틀에 도전한다. 사업 성장성을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모 성사 기대감이 커진다. 조 단위 시가총액을 노리는 기업공개(IPO) 첫 주자인 만큼, 대형 기업을 향한 투자자들의 투심을 확인하는 가늠자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