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 합병' 김기철 드림인사이트 대표 "글로벌 마케팅그룹 도약"
하루 유동인구가 수십만명에 달하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시선이 대형 디스플레이에 멈춘다. 디스플레이에는 버스·열차 운행 정보와 함께 기업 광고가 노출되고 있다. 이 디스플레이의 이름은 디지털 사이니지. 주로 광고수단으로 활용됐으나 최근 일상 속 맞춤 정보까지 제공할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서울고속버스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