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3조 투자에 1조 조달마저 불투명
정부가 '진짜 5G' 28㎓ 사업을 포기한 이동통신(이통) 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4이통사 유치 계획이 후보 3사의 재정난으로 암초에 부딪혔다. 업계에선 기존 이통 3사와의 장기 레이스를 위해 최소 초기 자본금 3조원, 중장기 자금 10조원 가량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1조원 유치도 쉽잖을 것으로 관측 중이다. 최근 알뜰폰 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