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양재 물류단지 부지 땅값 두배 '껑충'
하림그룹의 숙원사업인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의 부지 땅값이 매입 당시 보다 두 배가량 상승했다. 시가로 따지면 조단위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HMM(옛 현대상선) 인수를 추진 중인 하림그룹은 양재 첨단물류단지 개발까지 완료하면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물류공룡으로 비상하게 된다. 하림은 7조원에 가까운 양재 개발사업비 조달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이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