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자 탓' 해봐야
박리다매는 싼값에 많이 팔아 이익을 보전하는 방식의 판매 전략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빽다방, 메가커피와 같은 저가 프랜차이즈 카페다. 이들은 일반 카페와 비교했을 때 낮은 커피 1잔당 마진율을 판매량이 상쇄할 것으로 가정하고 가게를 운영한다. 박리다매 전략은 메모리 업계에도 통용돼왔다. 메모리 제조사의 주된 고객인 스마트폰, PC 등 IT기기 제조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