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회사 변신…수익 87%가 해운업
HHM 인수로 식품회사에서 해운회사로 변신을 꿈꾸고 있는 하림그룹은 이미 영업이익 중 80%가 팬오션에서 나오고 있다. 수익구조 측면에선 이미 종합식품기업에서 해운회사로 거듭난 셈이다. 다만 시장에선 해운업이 기상학적·지정학적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에서 HMM 인수까지 마칠 경우 하림의 실적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우려한다. 하림지주(하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