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 "회사 가치 증명할 것"
'최초'라는 수식어가 갖는 무게는 남다르다. 선구자적 역할을 인정받은 점은 축복이나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끊임없는 증명과정에 돌입해야 한다. 후발주자들이 등장할 때마다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은 물론, 눈높이를 만족하는 성과를 내지 못할 때 따르는 비판을 감내해야 할 때도 있다. 지난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도 최초 타이틀을 얻은 기업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