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 경영보폭 확대…승계 잰걸음
모두투어가 2세 경영 승계를 위한 작업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창업주인 우종웅 회장의 장남인 우준열 부사장이 1년 새 두 차례나 승진을 거듭한 데다 적극적으로 대외 활동에 나서고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우 회장 최측근으로 실질적인 경영 현안을 책임져 온 유인태 대표이사 사장이 6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일선에서 물러날 시점이 도래하고 있고, 엔데믹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