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새옷 입은 공영운 현대차 사장…혁신기술 육성 집중
"國(국)자에 걸맞게 국민의 일을 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과거 국회의원들이 왼쪽 가슴에 달고 있는 금배지에는 한자로 '국'자가 새겨졌다. 지금은 '국회'라는 한글 표기로 바뀌었지만 국민의 생각과 뜻을 대신 펼쳐줄 국회의원을 상징한다. 다만 금배지 자체를 민의보다 권위의 상징으로 여기는 부정적 시선도 적지 않다. 정치 신인인 공영운 전 현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