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옛 포항역부지 개발사업 '고삐'
신세계건설이 옛 포항역부지 개발사업에 새 지분 투자자를 유치한 데 이어 채무연장까지 성공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신세계건설은 전날 정정공시를 통해 옛 포항역 개발사업 관련 채무보증 금액이 기존 17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3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채무보증기간도 연장됐다. 2024년 2월4일 만기가 도래한 데 따른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