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주가 부양 돌파구 '자사주 소각'
SK이노베이션이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가 부양에 나설 방침이다. 배터리 사업에 조 단위 투자가 필요한 가운데 주가가 반년 새 반토막이 나면서 돌파구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진행된 SK이노베이션 컨퍼런스콜에서 김진원 CFO는 "기존 현금 및 현물 배당을 대신해 해당 가능 이익 범위 내의 자사주 491만9974주에 대한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