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DX 반드시 따내야"…마이크 잡은 특수선 임원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사업부 임원이 컨퍼런스콜에서 다시 한 번 마이크를 잡았다. 올 하반기 KDDX(한국형 차기 구축함) 상세 설계 입찰을 앞둔 만큼,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고려한 것이다. 참석한 임원은 과거 사례를 비춰 '기본 설계를 담당한 업체가 상세 설계와 선도함 건조를 맡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6일 HD한국조선해양의 작년 4분기 실적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