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효제동 부지, 재공매 유찰…대주단 어쩌나
서울 종로구 효제동 부지의 새 주인찾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당 부지에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해 공매를 진행했지만, 낙찰자가 없어 유찰된 탓이다. 이에 따라 해당 부지 매입에 자금을 공급한 금융권의 자금 회수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전날 서울 종로구 효제동 315-1 일원 대지면적 1484㎡(448평)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