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하지 못한 '중국 경기 침체'
대한제당의 중국사업이 수년 째 적자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국 경기침체로 돼지고기 소비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레 주력이었던 양돈 사료의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중국 내 소비 둔화가 이어지는 탓에 올해 대한제당의 중국사업도 드라마틱한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작년 3분기 누적기준 대한제당의 중국 법인은 모두 적자를 면치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