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외형-수익성 반비례…내실경영 성과(?)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혁신한 점이 주효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1조7679억원과 영업이익 480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 감소했다. 하지만 수익성은 외형 성장과 반비례했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