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드론·로봇·우주' 로드맵 성큼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이 지난달 취임한 가운데 이 회사가 첫 군인 출신 최고경영자(CEO)에게 기대하는 역할은 세간의 기대와 다르다. 이효구 전 부회장이 기업공개(IPO)를, 김지찬 대표가 수출 확대를 이끌었다면 신 사장에게 부여된 임무는 미래 사업 육성이다. LIG넥스원은 크게 ▲드론 ▲로봇 ▲우주 사업을 먹거리로 삼고 있다. 중요한 건 '민수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