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부동산금융 비중 높아 부담↑
부동산 시장 호황에 힘입어 성장했던 다올투자증권의 자산건전성이 위험수위에 올랐다는 지적이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다올투자증권의 수익성과 재무안정성이 악화되면서 부실성 자산이 많이 증가한 탓이다. 이에 따라 유동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한계를 보이는 모양새다. 15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의 기업대출은 지난 2019년 말 317억원에서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