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에 안긴 KNW, 첫 성적표 '낙제점'
홍정국 BGF 사장이 신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중반 인수한 케이엔더블유(KNW)의 실적이 급격히 하락했다. 이 회사의 주요 먹거리인 반도체용 특수가스 사업이 전방사업 부진에 따라 연쇄적으로 악화됐기 때문이다. KNW측은 원자재 생산시설을 마련해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나아가 해당소재의 거래처를 확보해 실적 반등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홍석조 BGF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