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작년 영업익 5849억…팬데믹 특수 끝났다
HMM이 지난해 코로나19 특수를 누리지 못한 가운데서도 흑자 성적표를 받아드는 데 성공했다. HMM은 코로나19 발발 전까지 수년간 적자를 이어오다 팬데믹 기간에 운임비가 오르면서 실적이 고공행진을 달렸다. HMM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849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조4010억원으로 55% 줄었고,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