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ETF, 테마 상품 그치지 않으려면
'저PBR'은 한동안 증시는 물론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도 화두가 됐다. 저PBR은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를 밑도는 기업을 가리킨다. PBR의 뜻은 주가를 장부가에 따른 1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이다. 즉 저PBR인 기업은 주가가 장부가치보다 낮게 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앞서 정부는 1월 한국 증시의 저평가, 즉 '코리아 디스카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