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3년째 '조정유동성비율' 기준 미달
유진투자증권의 자산 건전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금융당국의 증권사 경영실태평가 지표 중 하나인 조정유동성비율이 수년째 관리 기준선을 밑돌면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대비한 충당금 적립도 이어지고 있어 건전성 관리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의 지난해 3분기 기준 조정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