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3세 경영승계 '자사주 마법' 막차 탈까
경영 승계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삼표그룹이 인적분할을 통한 지배구조 개편을 서두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당국이 대주주가 보유한 자사주에 신주가 배정되는 이른바 '자사주 마법'을 제한하기로 결정한 만큼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자사주 활용한 사익 편취 차단 법 개정, 이르면 연내 시행 5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올 상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