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2라운드 신경전도 팽팽
한미약품그룹과 OCI홀딩스 통합을 둘러싼 모녀와 형제간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2차 심문에서도 양측은 주요 쟁점에서 팽팽한 대립을 이어갔다. 수원지방법원 제31민사부는 6일 오후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2차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임종윤 사장(채권자) 측과 송영숙 회장(채무자) 측은 1차 심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