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포항역부지 개발사업, 브릿지론 차환
옛 포항역부지 개발사업이 브릿지론 차환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유동화증권을 추가 발행하며 대출 규모도 확대됐다. 시공사인 신세계건설의 채무보증이 실제 대출로 연결된 만큼 시장에서 사업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옛 포항역부지 개발사업 시행사인 포항프라이머스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는 사업 진행을 위해 대주단과 2000억원 규모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