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3구역, 사업비 급증에 조합 내홍 '산넘어 산'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3구역 재개발사업이 10년 이상 사업이 정체되며 사업비가 천정부지 치솟았다. 이에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하는 분담금도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조합 집행부 구성에도 애를먹는 상태로 사업진행 속도가 더 늦어진다면 분담금이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북아현3구역 조합은 '북아현3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