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낮은 자기자본 증가율에 발목
DB금융투자가 지난해 운용 부문에서 실적 개선을 이뤘지만, 전반적인 경쟁력 약화를 막지는 못했다. 중소형 증권사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순요주의이하자산비율과 지난 몇 년간 제때 확충하지 못한 자기자본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밖에도 늘어난 이자 비용과 추가 충당금 적립 가능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