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만큼 더 번다'…현대차·기아, 현금곳간 풍년
현대자동차·기아가 북미지역 전기차 생산 거점 마련을 위해 대규모 CAPEX(자본적지출) 투자 이뤄진 상황에서도 현금창출력을 대폭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차(금융·로템 제외)의 잉여현금흐름(FCF)은 20조원을 넘어섰고 기아는 10조원 달성을 목전에 뒀다. 현금흐름의 밑바탕이 되는 순이익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데 따른 결과로 '투자한 만큼 더 번다'는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