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8년만에 '회장직' 부활…찬성표 압도적
유한양행이 회장과 부회장직을 28년 만에 부활시켰다. 해당 안건을 두고 일각에선 기업 사유화 논란까지 제기하며 논란이 번졌지만 우려와는 달리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으면서 주주총회를 무리없이 통과했다. 이로써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로 나아가기 위한 직제개편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유한양행은 15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열린 '제101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