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서 실리 챙긴 고려아연
올해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주총)의 뜨거운 감자가 됐던 정관 변경 안건이 이 회사 최대주주인 영풍의 반대로 부결됐다. 다만 국민연금과 일반 소액주주들로부터 해당 안건에 대한 동의를 얻는데 성공했고, 배당금으로 5000원을 지급하는 안건은 가결 시킴에 따라 실리는 챙겼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9일 영풍빌딩 별관에서 열린 고려아연 '제50기 주주총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