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마르는 현금줄…믿을 구석 'SK렌터카'
SK네트웍스의 곳간 사정이 빠듯해지고 있다. 종합상사에서 사업형 투자회사로 정체성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선제적으로 조달해둔 현금 대부분이 동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SK네트웍스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된 SK렌터카가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금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보유현금 38% 감소·이자보상배율 1 미만…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