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재무통 확대…하나금융 인연 '눈길'
코오롱글로벌이 기존에 7명이었던 이사회 멤버를 9명으로 늘렸다. 새로 합류하는 사외이사 2인은 모두 금융권 경력을 지닌 인물로 선임한다. 이사회 규모를 키우면서 재무 전문성 강화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이사회에 추가로 영입되는 재무전문가 2인이 모두 하나금융그룹 출신이라는 부문도 눈길을 끈다. 보람은행(하나은행), 코오롱캐피탈(하나캐피탈) 등으로 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