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황금낙하산' 폐지에도 날선 비판
진원생명과학이 '황금낙하산 조항' 폐지에 나섰지만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사 보수한도가 높게 설정돼 있는데다 지난해에만 이사진 보수총액이 35억원에 달하는 등 배부른 경영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19년째 적자인데도 고액 보수를 받아가는 경영진을 향해 시장도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