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작년 영업익 60%↓…재무건전성 뒷걸음
남광토건이 지난해 원자재값 상승 등의 여파로 영업이익이 급감하면서 재무구조에 적신호가 켜셨다. 특히 건설경기 악화로 미청구공사액이 증가하는 등 현금흐름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28일 남광토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5476억원으로 전년(4503억원) 대비 21.6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전년(111억원)에 비해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