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자회사 덕에 곳간 채우는 LIG
LIG넥스원의 배당금에 지배회사인 LIG와 오너 일가가 웃고 있다. LIG넥스원의 과실이 향후 오너 일가와 LIG가 신사업에 활용할 수 있을 만큼 눈에 띄게 늘고 있어서다. LIG넥스원은 지난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보통주 주당 1950원의 2023년도 배당을 승인했다. 이는 국내 방산업계 내 최대 수준이며, 회사 차원에서도 전년 대비 450원(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