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내일 이사회서 다뤄질 안건은
한미약품그룹이 이달 4일 경영권 분쟁 이후 첫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사회에선 이사진 다수를 차지한 임종윤·임종훈 전 한미약품 사장이 지주사와 계열사 대표직에 오를 전망이다. 더불어 임종윤 전 사장이 공언한 1조원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4일 이사회를 개최한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