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오너 3세' 김동한 승계 가속화
한독이 오너 3세로의 경영 승계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최근 한독은 김영진 회장의 장남인 김동한 상무를 2년 만에 전무로 승진시키고 회사 전반의 경영전략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겼다. 시장에선 김 회장이 일찌감치 김 전무를 중심으로 한 '옥상옥' 지배구조 작업까지 마쳤기에 사실상 승계작업의 방점을 찍은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독은 지난달 4일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