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경주선號 2년…외형 성장전략 눈길
동문건설이 지난해 건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외형적 성장을 이뤄냈다. 건자재 및 인건비 등 전반적인 비용증가로 이익은 감소했지만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매출은 끌어올렸다. 동문건설은 경주선 부회장 체제가 2년을 지나면서 점차 경영안정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다. 3일 동문건설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60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