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인적 분할', 후계 구도 '가르마 타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인적 분할이 기정 사실화되면서 향후 효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사 입장에서는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해 간판 사업인 방산의 평가 가치를 높이고, 투자를 집중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동시에 후계 구도 확립을 위한 사업 가르마 타기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지난 2일 인적 분할 추진에 대한 조회 공시 요구에 한화에어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