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유증 철회에 '경영 위기' 증폭
진원생명과학이 추진해왔던 유상증자를 돌연 철회하면서 경영 위기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매출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자회사 지원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결국 모회사인 진원생명과학의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시장에선 진원생명과학이 조만간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자금 확보에 다시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지난해 5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