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中 베이징·충칭 외 추가 매각 나설까
현대제철이 중국 비핵심 법인 매각으로 내실 경영을 꾀한다. 현대차·기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탓에 부침을 겪은 베이징과 충칭 법인을 정리하고 텐진으로 물량을 이관하며 법인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법인 중 칭다오, 장쑤 법인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터라 현대제철이 추가로 중국 법인 매각에 나설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현대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