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FC, 출범 3년 만에 순이익 '사상 최대'
현대제철 단조사업부 분할로 출범한 현대아이에프씨(IFC)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범 3년 만에 사상 최대 순이익을 낸 것이다. 전방산업인 조선업이 수주 확대로 건조일감이 늘었고 덩달아 단조 제품 수요로 연결돼 현대IFC는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효과를 누렸다. 국내 조선사가 4년치 일감을 확보한 가운데 현대IF...